[사용자 인터뷰] 울산대학교 의예과 25학번 합격생
![[사용자 인터뷰] 울산대학교 의예과 25학번 합격생](/assets/images/posts/interview-8/thumbnail.png)
실감 팀은 실감 앱을 사용해서 목표를 이루신 분들의 사례를 상시 제보받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 여러분의 사연을 소개해주세요.
이번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울산대학교 의예과 25학번 합격생께서는 실감을 사용하여 국어와 과학탐구 과목의 성적 향상을 이뤄내셨습니다. 단기간의 준비로 의예과 최저 등급을 맞추기까지의 여정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5 대수능을 응시하고 최종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하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25학번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에서는 언어와 매체, 미적분, 화학1, 생명과학1을 응시했습니다.


지원하신 전형과 준비 과정을 소개해주세요!
제가 목표로 했던 전형들은 대부분 수시 교과 전형이었고, 가장 높은 최저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4합5, 가장 낮은 최저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3합7 이었습니다. 고2때까지는 내신에 집중했고, 수능 준비는 겨울방학과 3학년 2학기에 집중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고3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에 과탐 실전개념과 기출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3학년 1학기에는 다시 내신을 챙겼고, 3학년 2학기부터 수능 준비를 집중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국어와 과학탐구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여 이 세 과목에 비중을 무겁게 두었고, 수학과 영어는 나쁘지 않게 준비되었다고 판단하여 공부시간을 대폭 줄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수능에서 11122를 달성하여 4합5를 얻어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국어와 화학1, 생명과학1 과목은 실감 앱을 활용하여 성적 상승을 경험했습니다.
국어의 경우 3학년 1학기에는 내신 과목이었던 언매를 먼저 공략하여 개념을 다졌습니다. 3학년 2학기에는 매일 6시에 기상하여 일찍 학교에 도착해서 수업 시작 전에 독서 5지문을 먼저 풀고, 그 이후에 문학 4지문을 자습시간에 풀었습니다. 주말에는 매일 실감을 사용하며 실전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화학1과 생명과학1은 2학년 1학기 이후로 볼 일이 없어서 항상 등급이 낮았습니다. 3학년 2학기에는 매일 화학1과 생명과학1 실전모의고사를 2개씩, 실감을 사용하며 응시했습니다.
그 결과 6평 4합 10 -> 수능 11222를 달성했습니다.

실감은 언제부터 이용하셨나요?
6월 모의고사가 지난 후 실감 앱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신에 집중했더니 6모 성적은 4합 10(…) 이라는 충격적 결과를 얻게 되었고, 이에 실모 응시가 절실히 필요하겠다 판단해서 실감을 다운로드하여 활용했습니다. 9월 모의고사 전까지는 주말마다 실전 모의고사를 풀며 항상 이용했고, 수능이 임박했을 때에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실전 모의고사를 응시할 때마다 실감을 사용했습니다.
실감 앱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신 기능을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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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재생 기능 : 저는 소음을 “시끄러운 분위기”로 세팅하고, “바닥에 뭔가 떨어지는 소리”의 빈도를 높여서 활용하였습니다.
“시험장 분위기” 보다 더 시끄럽게 세팅하고 사용한 이유는 모래주머니 효과 때문입니다. 높은 수준의 집중을 요하는 국어의 경우 소음에 의해 멘탈이 흔들릴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한 시끄럽게 세팅하고 연습을 하고 실전에 임하면 더 편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닥에 뭔가 떨어지는 소리” 를 크게 세팅한 이유는 고1때부터 모의고사를 응시할 때 항상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에 제가 예민하게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일부러 빈도를 높게 세팅해두고 연습에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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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시계 화면 (시뮬레이션 기능) : 이 기능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침과 분침의 위치를 통해서 시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타임어택이 심한 과학탐구에서 아날로그 시계를 보고 시간감각을 익히는 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국어의 경우, 저는 언매 10분 / 문학 30분 / 독서 30분을 목표로 연습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실전에 들어가면 시험 시작 후 몇 분 지났는지 계산하는 데에 시간을 쓰고 집중력을 잃곤 했습니다. 하지만 실감을 이용해서 시험을 응시하다보니 시침과 분침 위치를 보고 시험 시간이 몇 분 지났는지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감각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과탐의 경우 시험 시간이 30분이므로 1분1초가 소중한데, 실감을 이용하여서 시간 감각을 극대화하여 시험을 쉽게 이끌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생1의 경우는 유전 3문제 남겨두고 5분 남겨두기, 이런 느낌으로 활용했습니다.

- 타종 소리 변경 기능 : 저는 타종소리를 비프음으로 바꾸는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이전에 모의고사를 응시할 때마다 비프음 매우 크게 놀라서 집중을 잃은 경험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타종 소리를 비프음으로 설정하여 연습했고,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도 타종 소리에 놀라지 않고 침착하게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시는 후배님들께 응원 부탁드릴게요!
대한민국 사람들 한 번씩 겪는 고난이지만, 끝나고 나서 얻는 행복은 그것보다 더 컸습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세용
이번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울산대학교 의예과 25학번 합격생께서는 실감의 소음 기능과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약점 보완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두셨습니다. 실감은 수능에 최적화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