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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 수능 시뮬레이션부터 성적 관리까지, 수능 필수 앱 실감

[사용자 인터뷰] 전북대학교 의예과 25학번 합격생

[사용자 인터뷰] 전북대학교 의예과 25학번 합격생

실감 팀은 실감 앱을 사용해서 목표를 이루신 분들의 사례를 상시 제보받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 여러분의 사연을 소개해주세요.

이번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전북대학교 의예과 25학번 합격생께서는 실감을 이용한 꾸준한 연습을 통해 2025학년도 수능에서 전과목 1등급을 달성하셨습니다. 수험 생활 루틴에 실감이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역 수시로 전북대 의예과, 고신대 의예과에 합격한 후 최종적으로 전북대 의예과에 진학한 25학번 학생입니다. 저의 수능 선택 과목은 언어와 매체, 미적분, 화학1, 지구과학1이었습니다. 일부 과목은 학원의 도움을 받고 다른 과목들은 인강이나 자습하며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지원하신 전형과 준비 과정을 소개해주세요!

저는 수시 교과 전형을 중점적으로 준비하였고 모두 수능 최저가 있는 전형이었습니다. 수능 준비는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3학년 1학기에는 내신 대비와 수능 준비를 병행하였고 2학기에는 수능에 집중하였습니다.

평일에는 주로 인강을 보거나 자습을 했고 주말에 학원을 가거나 모의고사를 풀곤 했습니다. 4합 5(탐구 절사)라는 나름 높은 최저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모의고사를 풀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만의 루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성적증명서
전과목 1등급 🎉


실감은 언제부터 이용하셨나요?

실감 앱을 처음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1, 2학년 때에는 모의고사를 대비할 때 가끔 활용하였고, 3학년이 된 후에는 3월부터 꾸준히 사용하였습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정말 매일 사용하였습니다. 실감 패스는 추석쯤에 구매하였고 9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토요일마다 전과목 모의고사를 진행하며 실감을 더욱 활발히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화학의 경우 감 유지를 위해 매일 모의고사를 풀 때마다 실감 앱에 기록했고, 수능 직전에는 언매 미니 모의고사, 수학, 영어, 화학, 지구과학 등 하루에도 3~4번은 기본으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실감 앱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신 기능을 소개해주세요!

  1. 랩타임 기능 : 랩타임 기능은 타임어택이 심한 과목들에 특히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저에게는 국어화학이 시간 관리가 중요한 과목이었습니다. 국어의 경우 문제 풀이 순서를 ‘언매-문학-독서’로 고정한 후 각 파트를 넘어갈 때마다 랩을 눌러서 기록하였습니다. 화학은 타임어택이 가장 심해서 모의고사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적절한 시간을 분배한 후 모의고사를 풀며 각 페이지를 넘길 때 랩을 눌렀습니다. 이처럼 랩타임 기능을 활용하면 시험의 흐름을 복기하기 유용했습니다. 모의고사를 다 풀고 나면 몇 분에 랩을 눌렀는지 확인할 수 있기에 시험 결과와 비교하며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화학 1페이지를 빨리 풀었지만 실수를 했다면 처음부터 너무 급하게 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음 모의고사 때 적용하는 등 시험 진행을 확인하는 데에 랩타임 기능이 정말 유용했습니다.

랩타임 기록 예시
1, 2, 3페이지를 넘긴 시각을 각각 측정한 랩타임 기록


  1. 전과목 기능 : 저는 9월 모의고사쯤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모든 과목의 실전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8:25에 예비령부터 시작하여 실제 수능과 같은 시간에 모든 과목의 모의고사를 한 회씩 풀었습니다. 쉬는 시간도 실제와 동일하게 보냈는데요, 저는 모의고사 때 국어와 수학 사이에 에너지바를 먹었는데 이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동일하게 연습하며 수능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수능과 거의 동일한 일정으로 보내며 수능에 대한 긴장감을 많이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과목 응시 후 채점 결과를 입력하는 화면은 모든 과목이 끝난 후에 나와서 중간에 방해가 되지 않아 좋았습니다.


  1. 나만의 과목 기능 : 저는 수능 직전에 언어와 매체 미니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는데요, 언매 미니모고 과목을 만들고 따로 기록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언매는 24점 만점이어서 만점이 100점인 국어 과목에 함께 기록하면 국어 점수 통계가 이상해지기 때문에, 별도의 과목으로 만들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나만의 과목 예시
실제로 사용하셨던 나만의 과목


  1. 시뮬레이션 기능 : 아날로그 시계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이 기능이 실감을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당시 저의 국어 선생님께서는 국어 모의고사를 풀 때 실제 시간처럼 아날로그 시계를 맞추고 푸는 것을 추천하셔서 실감 앱이 눈에 띄었습니다. 실제 수능장에는 아날로그 시계를 들고 가기 때문에 아날로그 시계를 빨리 보는 것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저는 시계를 읽는다기보다 시침과 분침의 모양으로 모의고사의 진행을 확인했습니다. 매번 직접 아날로그 시계를 시험 시간에 맞추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정말 유용했습니다.
시뮬레이션 화면
실감의 시험 시뮬레이션 기능


  1. 소음 재생 기능 : 마지막으로 소음 기능도 현장감을 느끼기에 유용했습니다. 본령이 울리자마자 시험지 넘기는 소리까지 구현한 것으로 보고 감탄했습니다. 실제 수험장에서는 언제 어떤 소리가 들릴지 모르기 때문에 저는 제가 가장 민감한 소리인 코훌쩍이는 소리를 더 빈번하게 들리도록 설정하여 실제 수능에 대비했습니다. 소음에 민감할수록 이 기능을 잘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소음 세팅 예시
실제로 사용하셨던 소음 세팅값


그 외에도 수험생활에 실감이 활용되었던 일화를 소개해주세요!

실감 앱의 첫 화면과 시험이 끝난 화면에는 응원의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체력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힘든 수험생활에 이런 글귀는 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또 현재 실감 앱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수가 나올 때가 있는데 이를 보며 공부를 더 열심히 해 나갈 동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감 나우 예시
실시간 이용자 수를 보여주는 ‘실감 Now’


마지막으로,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시는 후배님들께 응원 부탁드릴게요!

수능을 준비하다 보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에 불만을 느낄 수도 있고 예민해질 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오히려 좋아’ 마인드를 장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황을 바꾸기 힘들다면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


이번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전북대학교 의예과 25학번 합격생께서는 매주 실감을 사용한 주기적인 연습을 통해 수능 전과목 1등급을 달성하셨습니다. 실감은 수험 생활의 루틴을 함께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실감 앱 사용해보기


작성: 강용진
검수: 민승현 이혜원